안녕하세요, 에셀입니다.
오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인구절벽?
인구절벽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 꼴찌입니다.
심각한 것은 이러한 현상이 단기적인 것이 아니라 7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지고
대한민국의 인구는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생산가능인구 또한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 생산가능인구?
15세~64세까지의 생산적인 활동이 활발한 시점에 있는 인구
이러한 상태를 인구절벽이라고 부릅니다.
국가의 인구는 경제, 정치, 사회적으로 여러 면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지표이기에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말이 많은데요.
실제로 어느정도까지 인구 문제가 심각한지 KOSIS(국가통계포털)의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인구 추이 그래프 ('20년~'60년)
- 2020년 : 5184만명
- 2030년 : 5120만명
- 2040년 : 5019만명
- 2050년 : 4736만명
- 2060년 : 4262만명
- 2070년 : 3766만명
인구수로만 보면 1980년의 인구수로 회귀하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연령별 인구수의 추이를 보시면 고령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0년~2040년
2050년~2070년
통계청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815만명, 2024년에 1,000만명이 넘고, 2049년에 1,901만명까지 증가 후 감소할 전망입니다.
-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0년 15.7%에서 빠르게 증가하여 2025년 20%, 2035년 30%, 2050년 40%를 초과할 전망입니다.
[출처: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50년 이후에는 대한민국 인구의 10명 중 4명은 노인이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문제보다도 심각한 이 문제가 꼭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국민일보] “저출산·고령화 시대, 생산가능인구 범위 20~74세로 늘려야”
[KOSIS, 국가통계포털] 인구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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